아래는 새정연 인천시당의 논평내용 전문이다. 새민련 인천시당은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어떻게든 정치적으로 끌고 가고 싶은 것 같다.
새민련은 22일 논평을 통해 인천시에서 제안한 ‘수도권매립지 정책 전환과 개선을 위한 시민협의회’에 새민연을 배제하고 새누리당 일색이라는 이유로 참여를 거부하고 시민협의회에 떠넘기지 말고 4자 협의체간 합의를 통해 종료를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협의회는 수도권매립지와 관계가 큰 정치적행정적 책임자들과 시민 대표들로 구성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보자고 만든 기구다. 당연히 지역 국회의원과 단체장들이 책임자로서 참여하는 것이 마땅하거늘 자당 소속을 배제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 속내를 알 듯하다.
오히려 새민연 특별대책위원회의 신동근김교흥 공동위원장 두분은 송영길 전 시장 재임 시 정무부시장을 지냈으면서도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면 결자해지의 자세로 시민협의회에 들어와 문제를 마무리해야 할 정치적 책임이 있는 것 아닌가.
새민연이 시민협의회가 여당일색이라며 억지주장을 한다면 차라리 국회의원급 정치인은 다 배제하고 순수하게 지역 지방의원들과 시민들이 모여 해결책을 강구하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또 새민연 주장처럼 4자 협의체에서 종료를 선언하도록 하고 싶다면 거듭 말하지만 먼저 매립종료를 노골적으로 반대하고 있는 것 같은 새민연 소속의 박원순 서울시장을 설득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 아니겠는가.
대책은 없이 비난만하고, 사사건건 정쟁을 일으켜 발목만 잡고, 이런저런 핑계로 책임은 지지 않으려 하는 자세는 더 이상 정치도 아닐뿐더러 시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경멸을 받을 뿐이다.
새민연이 이 문제에 책임 있는 자세로 떳떳하게 역할을 하고 싶다면 그동안 시정을 책임지고 있었으면서도 문제를 매듭짓지 않고 피해만 다니다 골든타임을 놓친 점에 대해 사과를 선행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시민들의 뜻에 따라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해결방안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에 새민연은 더 이상 정치적 의도를 버리고 순수하게 책임 있는 정치를 하길 바란다. (새누리당 인천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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