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20사단서 첫 입영식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0 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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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장병 보충대 안거쳐

[양평=박근출 기자]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20사단에서 20일 첫 직접 입영식이 열렸다.


지난해 12월31일 306보충대가 해체되며 입대 장정들이 보충대를 거치지 않고 각 사단으로 직접 입영하도록 제도가 변경됐다. 20일에 열린 입영식은 제도 변경 이후 처음 열린 입영식이다.


이날 열린 입영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포함해 입영장정과 가족·친구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20사단은 해우소(해보지 못한 말을 우렁차게 소리쳐), 2인3각 게임 등 입대를 앞둔 장정들과 가족들이 소통하고 새 출발을 다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이어 장정과 부모님이 서로 업어주며 따뜻한 체온을 나눌 수 있는 ‘어부바길’, 아들과 남자친구의 군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군수품 체험행사 및 생활관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입영식에 앞서 신병교육대는 직접 입영에 따라 입영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평군청 등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복지시설이용 및 방문객 안내를 실시했다.


한편, 군은 직접 입영이 시작되면서 입영 장정과 가족 등 연간 3만~4만명이 양평군에 추가 방문하게 됨에 따라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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