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난퉁 국제현대공예전 진출은 일반 국제공모전 진출과는 조금 다른 뒷배경이 있다.
이천시는 지난해 2월 세계공예협회와 유네스코가 공동 주관한 우수수공예품 인증프로그램에 지역내 공예작가 15명의 작품을 응모했고, 세계공예협회는 이 가운데 3작품에 대해 인증서를 발급했다. 이어 세계공예협회는 인증서 수상작 포함 10작품을 난퉁 국제현대공예전 본선에 진출시켰다.
여기에 개별적으로 공모전에 응모한 이천시 작가 1명의 작품을 더해 총 11작품이 난퉁 국제현대공예전 본선에 진출했고, 세계 각국에서 온 공예품들과 그 우수성과 예술성을 놓고 경합을 벌여 총 2개 작품이 동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이에 이천시는 19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난퉁 국제현대공예전 동상 수상자 및 우수수공예품 인증서 획득자에 대한 상패 및 인증서 전수식을 열었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리기 위해 난퉁 국제 현대공예전 입상 및 우수 수공예품 인증서 획득은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이천시는 국제공모전 및 국제박람회 진출을 통해 공예 종사자들의 국제 경쟁력 확보는 물론, 세계시장 확대를 통한 이천시 글로벌 공예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입상한 두 작품은 옻칠공예전문가 양점모씨의 'Bowl-2007'과 현대적 감성이 묻어나는 도예작가 손민영씨의 '대나무손잡이 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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