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5 라스베가스 CES' IT中企 참가 지원 큰 결실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15 17: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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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등 총 476만달러 수출상담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가 세계 최대의 소비가전 박람회인 ‘2015 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자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수원시 10개 IT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476만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이끌어냈다.

지난 6~9일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는 전자 및 IT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로 매년 140개국·37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하고, 전세계 16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세계 최대의 소비가전 박람회다.

수원에서 참가한 프리닉스㈜ 등 지역내 10개 중소기업은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152사의 바이어들과 476만달러의 고무적인 상담성과를 거두며 북미시장 개척에 나섰다.

스마트폰용 포토프린터 전문업체인 프리닉스㈜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휴대용 포토프린터를 선보이며 프랑스 대형 전자 유통업체와 현장에서 1차로 20만달러 공급을 확정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최근 주목받는 분야인 드론 제품을 출품한 ㈜바이로봇은 초소형 비행 로봇인 ‘드론파이터’를 출품해 미국 바이어에게 1차로 2000대 공급 후 연간 80만달러 상당의 제품을 공급키로 했다.

멀티미디어 스피커 전문업체인 본음향은 미국 종합 쇼핑몰 업체와 현장에서 벤더 등록을 통해 1차로 1000대를 공급키로 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CES 전시기간 중 전시장을 찾은 최신원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수원시 중소기업들을 격려하며 상생경영 의지를 밝혔다. 최 회장은 “수원상공회의소는 수원시와 연계해 지역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기업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원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세계 최대의 전자박람회에서 지역내 10개 중소기업이 기술력으로 승부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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