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민단체, 박원순 서울시장 상대 대규모 현수막 내걸려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12 12: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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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 규탄 또다시 투쟁 선언 -

[구리=고성철 기자] 경기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추진 범시민연대가 보도자료를 통해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을 원천적으로 반대해온 서울시에 대해, 경기 구리시민들이 다시한번 투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아래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추진 범시민연대의 보도자료 원문이다.

지난해 1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제6차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 그린벨트 해제 심의가 진행 됐으나 재심의 하기로 결정이 났다.


재심의 사유 중의 하나가 서울시가 다시 국토교통부에 사업 반대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지자 구리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인근 남양주 양정역세권 그린벨트 해제 승인과정에서는 서울시가 아무런 입장을 표명한 바가 없어 구리시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다.


구리시민들은 지난해 여름 서울시청 앞에서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을 반대 해온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규탄 집회를 진행했었다.


서울시는 집회중단을 조건으로 구리시와 대화를 제의 했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영순 구리시장의 면담이 성사됐었다. 이 자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더 이상 반대 공문을 보내지 않겠다.”며“이는 중앙부처에서 결정할 일이지 서울시가 관여할 부분은 아니다.”라고 밝힌바 있다.


이후 구리시민들은 서울시 규탄 집회를 중단하였으나 지난 1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서울시가 또다시 반대 입장을 담은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 지면서 협상 없는 무기한 투쟁을 선언하였다.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추진 범시민연대 이흥복 사무총장은“서울시청앞과 물관리정책과 가있는 서소문별관 앞에 이미 집회 신고를 마쳤다”며“집회는 물론 최근 문제가 된 박원순 서울시장 측근 낙하산인사 문제 등 서울시 행정 전반에 대해 감사원 감사 청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 당원인 박원순 시장에 대해서는 소속 정당 윤리위원회에 제소까지 불사 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에 발목 잡힌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이 이번 일을 계기로 지자체간 상생의 사업이 될지 골리앗 서울시와 다윗 구리시가 파국으로 치닫는 독약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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