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홍승호 기자]경기 안산문화재단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메이드 인 안산’의 저력을 볼 수 있는 안산문화재단 10년사 <문화의 지평을 열다>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 책자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개관했던 2004년부터 안산문화재단 출범 이후 2014년까지의 자체제작공연, 주요 기획공연, 전시, 축제, 시민들과 함께했던 사업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2004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으로 개관하면서부터 매년 1회 이상 공연을 자체제작한 것에 대해 창조적 문화콘텐츠 생산지로의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역사기술 섹션에서는 지역문예회관이 자체제작을 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가치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을 사랑하는 시민과 연출가, 배우 그리고 재단 직원의 인터뷰 섹션에는 안산문화재단에 대한 생각, 나아가야 할 점,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한 다양한 시선이 담겨 있다.
마지막장은 문화다움의 이사장이던 故 강준혁 문화기획자의 '기획자의 길'을 실음으로써 모든 문화예술인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말하면서 마무리된다.
10년사는 총 5가지의 섹션으로 구분돼 ▲섹션1은 화보와 연혁섹션 ▲섹션2는 10년 역사의 기술 ▲섹션3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대표 공연·전시·사업 등에 대한 상세설명 ▲섹션4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칼럼과 총 4명(안산시민·연출가·배우·직원)의 인터뷰 ▲섹션5는 사업실적·기획공연 리스트 등의 통계자료로 구성돼 있으며 총 144장 분량이다.
'문화의 지평을 열다'의 발간을 담당한 기획홍보부장은 “숨가쁘게 달려온 10년의 시간의 흔적을 오롯이 담아내기 쉽지 않았지만 안산문화재단 10년을 기억하고 앞으로의 10년을 전망하며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였다”며 “우리의 역사를 담은 이 책이 문화예술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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