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박물관 '양평 명가전-한양조씨'展 개막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06 17: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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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박근출 기자]경기 양평군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오는 2월28일까지 '양평의 명가전-능말 한양조씨' 기획전이 열린다.

올해로 5회째인 '양평의 명가전'은 예부터 양평군을 터전삼아 큰 업적을 남긴 가문을 소개해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알리기 위한 연속기획전이다.

이번 전시는 조선 중기부터 도곡리를 중심으로 양평에 살아온 한양조씨 가문의 역사를 ▲한양조씨의 역사 ▲임진왜란과 위성공신의 2개의 소주제로 나눠 관련 유물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유물은 한양조씨 종중에서 공개한 고문서와 회화, 종중묘에서 나온 부장품 등이다. 특히 조공근 공신초상화는 조선 중기 전형적인 공신초상화의 특징을 보여주는 유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일반과 학계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조선시대부터 유서깊은 전통을 지켜온 한 가문의 역사를 통해 지역사의 단면을 들여다보고,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농업박물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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