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크리스마스이브 민원실에 웃음꽃 실고 온 산타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24 15:59: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군청, 6개 읍ㆍ면 민원안내 맡은 산타클로스 -

[가평=고성철 기자]가평군은 성탄절을 맞아 김관수 부군수와 군의원, 읍‧면장 등이 24일 직접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군청 민원실과 6개 읍ㆍ면에서 일일 안내도우미로 주민들을 맞이했다.


각 단체장이 직접 민원인들을 위한 안내와 더불어 찾아온 주민들에게 성탄을 맞아 행복을 전하는 인사와 새해의 큰 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행복 도우미' 로 활동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이브에 큰 선물을 전해주는 수호성인이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민원인들을 안내해 민원실과 읍면사무소를 찾은 이들에게 훈훈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전할 수 있도록 돕고, 친근한 행정기관 및 의회의 이미지를 제공해 거리감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세살 아이와 함께 민원실을 찾은 김 씨(가평읍)는“아이가 산타를 직접 보는 것은 태어나서 처음인 것 같다. 무척 신기해했다”면서“나 역시 크리스마스 이브인줄 모르고 있다가 산타를 보고 알게 됐다. 흥미로운 이벤트였다”며 미소를 띠었다.


군 관계자는“주민들이 민원 업무를 보는 시간은 짧지만 그 짧은 시간만큼이라도 산타클로스의 즐거운 인사로 한층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