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이발소 활성화 프로젝트 순항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9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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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함성찬 기자]인천시의 '이발소 활성화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동네에 친근하게 자리잡았던 이발소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고령화시대의 요구에 맞는 이발소를 육성하기 위해 ‘아들아! 아버지하고 머리 깎으러 가자’라는 프로젝트를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13년도에 4곳의 참가 이발소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도 5곳을 선정하는 등 이발소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발소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이 원하는 이발소 환경개선과 서비스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사)UCM이웃사랑SSN 자원봉사단과 함께 시설이 낙후된 이발소를 친근감 있는 동네 이발소로 새롭게 변신시켰다.

(사)UCM이웃사랑SSN 자원봉사단은 10여명의 봉사단원을 구성해 노후화된 이발소 5곳을 대상으로 이발소 안의 유리창 및 창문 선팅 제거작업을 비롯해 천장 도배 및 벽면 페인트칠 작업과 외부 주변 페인트칠 작업을 실시하는 등 이번 사업에 적극 동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는 19일 올해 선정된 계양구 소재 한진이발관에서 '제5호점 현판식'을 열었다. 현판식에는 한국이용사회 인천시협의회장과 대한미용사회 인천시협의장, (사)UCM이웃사랑SSN 대표를 비롯해 이발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한 이발소 영업주들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이발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을 더욱 활발히 진행해 현재 9곳에서 15곳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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