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해 취약지역 43곳 정비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8 17: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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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예방사업 조기 추진단 구성, 491억 투입 33개 사업 실시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가 침수나 경사지 붕괴 등이 우려되는 재해 취약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도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안전기획관을 단장으로 하는 '재난예방사업 조기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추진단은 총 사업비 491억3500만원을 투입해 자연재해위험지구, 재해위험저수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서민밀집위험지역 등 4개 분야 33개 사업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는 침수, 붕괴 등이 우려되는 곳에 유수지, 우수관로, 펌프장, 사방댐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수원과 광주, 김포, 오산, 동두천 등 8개 시ㆍ군 11개 지구를 대상으로 330억9700만원이 투입된다.

도는 용인, 양평, 안성, 여주 등 4개 시ㆍ군 6개 저수지를 대상으로 저수지 붕괴, 유실 우려가 있는 곳을 정비하는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에 38억6000만원을 투입한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가평, 용인 등 2개 시ㆍ군 4개 지구에 41억8400만원을 들여 택지, 도로, 철도, 공원시설 등과 접한 비탈면을 보강하는 사업이다.

배수로 정비, 제방 및 교량 정비 등을 통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는 서민밀집 위험지역 정비사업은 파주, 김포, 이천, 포천, 동두천 등 8개 시ㆍ군 12개 지역에서 추진된다. 사업비는 79억9400만원이다.

도 조기추진단은 2015년 2월 말까지 재해예방사업을 90% 이상 발주하고, 6월 말까지 60% 이상 완공하기로 했다.

또 매월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부 협조 요청과 시ㆍ군비 확보, 토지보상 등 각종 행정절차 이행, 부실시공 방지 등을 지도 관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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