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갑신정변 130주년 기념 특별전 18일 개막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5 17: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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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우정제도 변천 우표·우편물 '눈길'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 수원박물관이 갑신정변 1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4부로 나눠 갑신정변의 주역인 홍영식(洪英植, 1855~1884)과 그의 아버지 홍순목, 형 홍만식 등과 관련된 자료 238점을 선보인다.


수원박물관은 이번 특별기획전을 위해 2011년 홍영식의 후손 홍석호에게 관련 유물을 기증받아 2년여에 걸친 유물정리와 연구를 실시했다.


1부 전시는 갑신정변의 현장과 경과 및 결과를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며, 2부에서는 갑신정변의 무대이자 개화당의 근대 개혁 의지가 담겨 있는 우정총국과 관련된 유물과 근대 우정제도의 변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표와 우편물들이 전시된다.


3부에서는 김옥균·박영효·홍영식·서광범·서재필로 대표되는 갑신정변의 주역 5인방의 다양한 유물이 전시된다. 특히 김옥균의 유품 종 최초로 공개되는 12폭 서화 병풍과 마지막 유품인 망명 중 사용한 바둑판 등을 볼 수 있다. 마지막 4부에는 수원시에 기증된 남양홍씨 기증 유물 중 홍순목·홍만식·홍영식 삼부자 관련 유물이 전시된다.


특별기획전 개막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전시는 내년 2월22일까지 2개월동안 진행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수원박물관(031-228-4150, 41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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