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서 인천AGㆍAPG 시민서포터즈 활동성과 보고회 가져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9 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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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명 열정ㆍ재능 기부로 26억 아껴 [인천=함성찬 기자] ‘인천AG·APG 시민서포터즈 활동성과 보고회’가 9일 인천경제청 강당에서 개최됐다.

인천시와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보고회는 유정복 시장, 노경수 시의장,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운영위원을 비롯해 서포터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시민서포터즈 민간위탁금 절감액 반납식과 5만2000여명에 대한 활동인증서 수여, 우수활동자 표창 수여, 활동성과 보고 서포터즈 활동소감 발표로 진행됐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1층 로비에서는 ‘서포터즈 활동 사진전시회’가 열렸다.

특히 이날 조상범 회장과 시민서포터즈 회원은 어려운 인천시 재정 여건을 극복하는 데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시와 협약한 40억원의 예산 중 26억2200만원(65.5%)을 절약해 이를 다시 시에 반납하는 놀라운 시민정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지난 9월 열린 인천아시안게임이 인천의 역사 이래 가장 큰 국제대회로 완벽하게 치르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3월31일 시민서포터즈 업무를 위탁받았다. 이후 시민들의 애향심 고취와 국제대회 동참을 적극 호소해 각계각층의 시민, 사회단체, 체육인, 종교단체, 기업 직장인, 학생 등 7만여명을 모집했다.

인천AG·APG 시민서포터즈는 시간제약으로 인해 완벽한 조직체계를 갖추지는 못했지만 대회기간 경기장마다 빨간 조끼를 입은 서포터즈단의 물결과 하얀 유니폼의 물결로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해 제2의 선수로서의 역할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6월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테스트이벤트로 열린 축구경기에서 1만5600여명의 서포터즈 응원을 시작으로 지난 8월9일에는 1만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대회 성공 개최의 선봉장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후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면서 성화봉송 참여, 공항환영, 선수단 환영 및 경기장 응원 등 연인원 10만6000여명이 대회 곳곳에서 열띤 활동을 펼쳤으며 조상범 회장은 지난 10월1일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을 방문, 이에리사 선수촌장과 선수단을 격려했다.

조상범 회장은 “시민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응원문화를 만들어낸 것처럼 앞으로도 시민서포터즈가 공동의 목표를 향한 시민화합과 통합된 일체감으로 국내외 행사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제도와 뒷받침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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