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공원 무공수훈자 공적비 제막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8 14: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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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가유공자 3561명 이름 새겨 건립 [인천=함성찬 기자] 인천시가 무공수훈자들에 대한 공적비를 제막해 뜻을 기리기로 했다.

시는 무공수훈자들의 오랜 숙원인 무공수훈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8일 수봉공원에서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은 유정복 인천시장, 노경수 시의회 의장, 박우섭 남구청장, 박노진 인천보훈지청장, 김재호 대한무공수훈자회 인천지부장과 회원을 비롯해 각 보훈단체장·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공수훈자 공적비는 높이 10m 규모의 공적비 1식과 무공수훈자 3561명의 존함이 새겨진 명각비 3식, 청동 군인상 3점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명각비에는 육군·해군(해병대)·공군 및 경찰의 이름이 새겨져 그 뜻을 더했다.

유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6.25 전쟁과 월남전 그리고 국가위기 상황에서 나라를 구한 무공수훈자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이곳 무공수훈자 공적비를 안보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해 무공수훈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의지와 각오를 새롭게 다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국가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에 대한 예우 및 각종 보훈행사, 보훈사업 활성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오늘의 영광이 여러분의 값진 희생의 대가임을 잊지 않고 이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는 뒷받침이 곳곳에서 피워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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