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배 '美 LA 마켓' 공략한다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5 17: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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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현지 대형 유통업체와 손잡고 이달 대규모 판촉행사 실시

[시민일보=채종수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미국 뉴욕, LA를 중심으로 한국산 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aT가 위치한 나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고자 미국 현지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해 이달 한 달 동안 나주산 배의 대규모 현지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나주시의 대표적 특산품인 나주배는 1967년 대만 수출을 계기로 미국·러시아·동남아 등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해왔으나 최근 주요 수출국내 중국산 동양배의 유입에 따라 시장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특히 미국은 작년도 한국산 배의 수출실적 55백만달러 중 24.5백만달러(44.5%)를 차지하는 것처럼 지속적인 수출물량 유지와 확대가 중요한 만큼 한국산배 수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사수해야 할 제1의 시장이다.


따라서 이번 판촉사업은 미국 뉴욕, LA 등에 위치한 히스패닉 마켓인 푸드바자(FoodBazaar) 18곳, 아시안마켓인 99Ranch market 40곳 등 현지 대형유통업체에서 시식행사 등의 홍보 마케팅을 실시해 교민에서부터 현지인까지 다양한 소비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aT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등 타국산 배와 차별화하고 현지인 마켓을 공략해 우리나라 최대 배 생산지인 나주배는 물론, 한국산 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해 신규 수요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행사현장을 방문한 유충식 aT 식품수출이사는 “aT의 나주 혁신도시 이전으로 광주·전남의 농식품 수출이 한층 더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해외 소비자가 선호하는 중소(中小)과 생산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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