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접종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3 16: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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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보건소

[양평=박근출 기자]경기 양평군이 만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만 65세 이상 예방접종 대상자는 오전 9시~오후 3시 군 보건소나 각 지역 10개 보건지소에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언제든지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올해 8월 이후 주소지 제한이 폐지되면서 주민등록주소지 보건소에 가야만 했던 불편이 해소돼 전국 어느 보건소에서나 무료 접종이 가능해졌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65세 이후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PPSV23)을 1회 접종한 경우 재접종은 불필요하고, 뇌척수액 누출 및 인공와우 이식환자, 기능적·해부학적 무비증 환자, 백혈병·림프종·만성신부전 등 면역 저하자는 민간기관에서 13가 단백결합백신(PCV13) 우선 접종하고 담당 주치의와 먼저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진난숙 보건소장은 “주소지 제한이 폐지되면서 접종기관 접근 편의성 향상으로 예방접종률이 높아져 고령자들의 건강유지와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심하고 무료 예방접종을 꼭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폐렴은 주로 기침, 가래, 열 같은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노인의 경우 20~30%는 뚜렷한 증상 없이 뒤늦게 폐렴 진단을 받기도 한다. 나이가 고령인 경우에는 폐렴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식욕감퇴, 활동 감소 등의 변화를 보이면 진료를 받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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