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난 고3 진짜 어른이 되다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3 15: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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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서 4일 26명 전통 성년례 치러줘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4일 오전 11시 구청 대강당에서 만 19세를 맞이해 성인이 된 남녀를 대상으로 '전통 성년례'를 개최한다.

이번 성년례는 구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21녹색삼각산공동체가 주최하고 강북구와 티브로드 방송이 후원한다. 대상은 강북구에 위치한 각 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된 고등학교 3학년 남·여학생 26명이다.

또한 얼마전 수능을 마쳐 자칫 들뜨기 쉬운 학생들에게 성년을 맞으며 갖게 되는 권리와 더불어 책임감과 의무도 함께 깨닫게 해주고, 충·효·예 체험교육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해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년례는 한국전례연구원 예절시연단과 송천동예절교실이 도와 전통관례와 계례, 현대 성년례의 순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식으로 거행할 예정이며, 식전 행사로 가야금 병창이 준비됐다.

행사 관계자는 “현대 핵가족화 사회에 개인주의가 만연하는 요즘 학생들이 이번 성년례를 통해 예의범절을 배우고,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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