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찾아 '따뜻한 겨울' 선물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1 14: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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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관 합동 이달부터 집중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인천=함성찬 기자] 인천시가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사회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

1일 시에 따르면 발굴대상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으로 강화군 등 군·구를 비롯해 통(이)장, 학교복지사 등 민·관이 협력해 이뤄진다.

이 기간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 복지지원과 같은 공적지원과 함께 민간자원 등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저소득 소외계층들의 생활안정에 힘쓸 예정이다.

시는 사업에 필요한 긴급 복지지원 예산 총 48억원 중 39억원을 지난 10월 말 지원했으며 나머지 9억원도 이번 집중발굴을 통해 전액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15년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정 발굴지원 사업'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올해보다 43억원 대폭 증액된 91억원(전년비 약 90% 증액)을 의회에 제출한 상태다.

시는 올해 2월 '송파구 세모녀 자살' 이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노력한 결과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복지사각지대발굴 분야에서 남동구가 최우수상, 서구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지원 분야에서는 계양구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시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통(이)장제' 정착을 위해 통(이)장들에게 취약계층 발굴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3337명 기실시) 및 통장 1인1가구(취약계층) 발굴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발굴기간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내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에 힘쓸 것”이라며 “집중 발굴기간 이후에도 상시 발굴체계를 유지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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