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학교 진출입 알림… 어르신 안심존 이탈도
[인천=함성찬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Smart 안심이(가족위치공유) 서비스'를 이달부터 개시한다.
인천경제청은 국토부가 실시하는 '5차 U-시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Smart 안심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Smart 안심이’ 서비스는 최근 사회전반에 걸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아동 및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와 사건 등에 대처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위치측위기술을 활용, 가족간에 실시간으로 위치정보를 공유하는 생활안전 앱 서비스이며 무상으로 연수구 송도 및 서구 청라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Smart 안심이’는 구글 등의 앱스토어에서 ‘IFEZ Smart(스마트) 안심이’로 검색, 해당 앱을 설치해 가입한 후 보호자·피보호자 간의 패밀리 등록만 해주면 언제 어디서나 가족간 위치를 알 수 있다.
가족간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외에도 아동을 위한 학교 진출입 정보 알림, 여성을 위한 안심택시(NFC 태킹) 및 버스도착 정보제공 그리고 노약자를 위한 안심존 이탈알림(안심지역 이탈시 보호자에게 자동알림) 등의 특화된 기능도 제공되기 때문에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Smart 안심이’서비스의 정식 오픈 전인 지난 3일부터 약 일주일간 79명의 체험단을 미리 모집해 서비스 사용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앱 서비스의 조작편리성에 대해서 응답자의 86.1%는 보통 이상으로 좋다고 했으며 제공되는 기능은 응답자의 88.9%가 보통 이상으로 좋다고 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기본 기능은 실시간 위치 추적이 55.6%였고 가장 마음에 드는 특화기능은 학교진·출입이 69.4%로 나타났다. 체험자들은 앱에 대해서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고 ‘Smart 안심이’의 기본적 기능인 학생들의 실시간 위치파악에 대한 요구가 가장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체험단의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기능 등의 보완을 거쳐 지난 1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오는 12월15일부터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 설문에 응답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마트 워치(1등)’, ‘전자 호루라기(2등)’ 및 ‘휴대용 보조배터리(3등)’등의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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