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조안슬로장터 성료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17 15: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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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고성철 기자]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조안면 체육공원에서, 제 4회 조안슬로장터가 열렸다. 조안슬로장터추진단 주최, 조안면슬로시티협의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장터는 부스매출 900만 원을 기록 했다.

특히, 올해의 마지막 장터이기도 한 이번 4회 조안슬로장터에서는‘겨울나기 김장 이벤트’를 통해, 이웃과 함께 슬로시티 조안의 맛과 뜻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오전 8시부터는 조안면 부녀회의 불우이웃돕기 김장행사가, 오후 2시부터는 사전 예약된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김장체험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배추김치 외에도 총각김치, 파김치 등 다양한 종류의 김치들도 구매할 수 있었고, 김치와 어울리는 모닥불 군고구마 체험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한 방문객은“입맛에 맞는 다양한 김치들도 사고, 올 겨울 김장은 여기서 해결했다.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에서 나고 자란 재료로 만든, 김치(김장체험) 가격이 2kg에 1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이라 좋았다. 아이들과 함께 김장체험을 한 후에는 포장해 가져갈 수 있어서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다”고 전했다.


그간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도농교류의 장을 실현했던 조안슬로장터는 11월 행사를 끝으로 올해는 마무리된다. 다음으로 열리는 조안슬로장터는 동절기를 지난 2015년부터 새롭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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