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활용 공모사업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11 17: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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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년도 국·도비 확보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포천시가 오는 2015년도 문화재청이 공모한 생생 문화재 사업 및 서원·향교 활용사업과 경기도가 공모한 경기 서원ㆍ향교 활용사업에 모두 선정돼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문화재를 보존하던 기존 정책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 교육지원으로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2014년 한탄강지질유산체험 프로그램과 서원 활용사업, 찾아가는 박물관 사업 등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 사업을 추진했으며, 참가자들은 색다른 경험이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의 '2015년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한탄강 자연유산의 지질탐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보다 좀 더 규모가 커졌으며, 비둘기낭폭포에서는 주말 상시 지질교육 프로그램인 ‘한탄강이 살아 있다’ 체험교실 등 학생과 가족대상의 여러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서원활용 프로그램은 포천시를 대표하는 인물로 임진왜란을 극복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오성부원군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 선생을 제향하는 화산서원과 용연서원에서 ‘오성과 한음이 들려주는 다양한 이야기 시즌2’, ‘오성과 한음 멘토링’ 및 ‘서원문화탐방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유산은 보존만이 능사는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찾고 느낄 때 그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 사업을 발굴·운영하고 각 문화유산의 특징을 살린 포천시만의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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