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 예산안 편성··· 17조8185억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09 16: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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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11.4% 증가 북동부 경제살리기·사회기반시설 강화·안전 주력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가 2015년도 예산안을 건전재정을 최우선 조건으로 남은 재정력을 북동부 경제살리기, SOC, 안전에 집중해 17조8185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예산 15조9906억원 보다 1조8279억원(11.4%) 늘어난 규모다.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5년도 경기도 예산안을 발표하고 10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1조5756억원(12.2%) 증가한 14조5048억원이며, 특별회계는 2523억원(8.2%) 증가한 3조3137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 분야는 내년도 지방세 추계액이 7조6577억원으로 주택거래 회복 및 지방소비세율 인상에 따라 전년대비 1조758억 증가될 전망이다.

또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복지와 광역철도, 생태하천 복원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이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8464억원이 증가한 5조 257억원에 이른다.

세출 분야는 공무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가 7850억원이며, 기타회계 전출금 등 재무활동비가 7720억원, 정책 사업에 12조9487억 원이 편성됐다.

주요 정책 사업은 ▲시·군 및 교육청 전출금 등 법정경비가 4조7352억 원이며 ▲국고보조 사업이 6조 6593억원 ▲자체사업 7793억원 등이다.

황성태 실장은 “그동안 지방세 감소와 복지 확대로 위축됐던 도 재정이 안정화되고 있다”며 “민선 6기 경기도의 첫 예산인 이번 예산안에는 ‘북동부 균형발전’과 ‘사회기반시설 강화’, ‘안전’ 등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도정운영 철학이 반영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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