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FTA 활용 노하우 공유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06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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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FTA센터, CEO 간담회서 성공사례 알려주고 개선안 논의

[수원=채종수 기자]‘한-아세안 FTA활용 기업 CEO 간담회’가 최근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비전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관세 장벽이 높은 아세안 지역의 FTA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 정책과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석기 경기FTA센터장은 “FTA 활용은 기업체 대표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유관기관과 기업체 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만큼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발전적인 FTA 활용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손경윤 산업통상자원부 활용촉진과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FTA 활용지원 정책 및 FTA 활용 우수사례 발표 후, FTA 활용 애로사항에 대해 간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FTA 활용 지원 정책 및 향후 정책 방향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발표했다. 산업부는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FTA콜센터 1380을 운영하는 등 주요 애로사항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재직자 대상 교육 확대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 협력사 원산지확인 부담 절감을 위한 ‘원산지확인서 제3자 확인 제도’, 사후검증 대비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FTA 활용 성공사례는 ‘2014년 중소·중견기업 FTA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입상한 (주)대동이 맡았다. 대동은 경기FTA센터의 컨설팅과 설명회 사업을 통해 FTA를 성공적으로 활용한 기업이다.


대동 관계자는 “FTA 활용뿐만 아니라 사후검증 대비를 위해서도 원재료를 공급하는 협력회사와 원산지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해야 한다”며 “협력회사를 일일이 교육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경기FTA센터에서 무료로 방문 설명회를 진행해줘서 FTA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산업부, 경기도, 유관기관 및 중소기업 CEO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북서부FTA센터는 오는 6일, ‘FTA활용 및 수출 애로사항 간담회’를 부천시청에서 진행한다. 부천시청, 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 한국무역협회 인천지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서부지소, 부천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기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다.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FTA 활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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