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환풍기 대형 사고 중 해외 연수 빈축!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22 16: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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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임위별로 중국행, 도 의회는 해외연수 모두 취소해 대조를 이뤄! -

[남양주=고성철 기자]지난 17일, 판교 테크로밸리 환풍구 대형 사고로 국회의원들의 국감이 진행되고 경기도의회가 각 상임위별로 해외 연수 계획을 전면 취소하고, 사후 대책에 만전을 위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남양주시의원들은 경기도 판교에 수십명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관광성 의혹이 있는 해외 연수를 떠나고 있어 일부 시민들로 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자치행정위원회 의원 8명과 직원 5명은 이번 해외 연수를 중국의 자매결연도시인 상주시와 장가계, 상해 등을 여행하기 위해 22일부터 27일까지 5박6일의 일정으로 해외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박유희 시의원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자치행정위는 이번 중국 연수를 통해 상해 임시정부청사와 홍구공원, 천자산, 천문산, 보봉호수, 황룡동굴을 둘러보고 올 계획이다.


산업건설위원회도 의원 7명과 직원4명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중국의 서안, 화산을 견학하여 삼성반도체 서안공장과 서부대개발지구 현장, 고신기술개발단지 및 관광산업지를 견학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의회는 이번 중국 연수에 총 4200여만원의 혈세를 지출하게 된다.


한편 시의회 한 관계자는 관광성 말을 듣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자매도시인 상주시를 방문하고 최대한 배려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화도읍 A씨는 경기도 판교에서 수십명 사상자가 발생하고 국가가 시끄러운데 하필 해외 연수인지 관광인지는 모르나 의원들이 감각이 없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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