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구제역·AI 차단 총력전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6 17: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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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차량 4대·광역방제기 1대 투입 농가·하천 방역 강화 [파주=조영환 기자]경기 파주시는 구제역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시기(2014년 10월~2015년 5월)가 도래함에 따라 악성가축전염병 근절을 위해 상황실 운영 등 강도높은 가축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시는 국내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가 최근 관측됨에 따라 고병원성 AI 유입방지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대책기간 중에는 축산농가에 대한 소독실태 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구제역 예방접종확인 등 자율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소독차량 4대, 광역방제기 1대를 운영해 소규모 농가 및 축산농가 밀집지역, 주요 하천 주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각 농가에 가축에 대한 관찰과 의심축 발견 즉시 신고, 야생동물 접근차단, 외국인 근로자 방역조치, 관련지역 및 해외여행을 자제하고 여행 후 농가 방문을 금할 것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 홍보하기로 했다. 방역조치를 소홀히 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가축전염병예방법을 엄격하게 적용해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농가의 자발적인 차단방역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인 만큼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자세로 예방접종 및 소독을 생활화해 구제역과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율 차단방역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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