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명서 발표 현장 (사진제공=가평군청) | ||
15일 김성기 군수와 가평군의회 조중윤 의장 등 의장단은 성명서를 통해 "최근 국방부에서 강원도 춘천시와 상호 토지교환을 통해 소양로 소재 옛 팀스프리트 훈련장 부지를 확보하고 민간회사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오는 12월부터 2017년 3월까지 BTL사업으로 500세대의 군부대 관사 및 간부숙소를 신축하고 가평읍내 주둔하는 66사단, 제3군 야전수송교육단 등의 관사와 간부숙소를 이전한다는 계획에 대해 가평군민은 크게 우려하는 바"라고 밝혔다.
이어 군은 ▲군부대의 경우 대북관련 긴급 상황 발생시 즉시 복귀가 가능한 인접 주변지역에 군부대 관사와 숙소를 확보하여야 함에도 강원도 춘천시 소재로 이전할 경우 40분 이상 지체되면서 발생될 (긴급)상황 ▲가평읍에 주둔하는 군부대의 경우 3군 사령부내 5군단에 소속된 부대들이나, 강원도 춘천시로 관사와 숙소를 이전할 경우 1군단 사령부내 2군단의 지휘체계로 이전하는 것임에 따라 춘천지역으로 관사 및 숙소로 이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 ▲가평읍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부사관급 이상의 경우 자녀들이 가평읍 소재 학교에 다니고 있고, 가평읍 소재 초·중·고교의 경우 우수인재 양성으로 국내 우수 대학에 다수의 학생들을 입학시키고 있어 가평읍에 계속 거주하기를 희망하고 있음 ▲가평군의 경우 군부대와 상호 협력 하에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해 나가고 있으며, 가평읍 상색리 소재 제3군 야전수용교육단 이전과 66사단내 중화기부대(탱크) 신설 시에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가평군민들이 생활불편과 지역경제 위축을 감내하면서까지 (이를)기꺼이 수용한 바 있음 등 네가지를 이전 반대 이유로 들었다.
또한 군은 국방부에게 ▲가평읍내에 위치한 구비행장 부지 약 5만4000㎡를 활용해 춘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BTL사업과 동일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 ▲가평군 내에서 민간이 건설하고 있는 아파트를 BTL사업으로 변경해 관사 및 간부숙소를 확보할 것 ▲구비행장 부지에 대해 국방부와 가평군이 공동개발하고 군부대에서 필요로 하는 관사 및 간부숙소를 확보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군은 ""다시 한번 6만3000여 가평군민과 함께 가평군, 가평군의회에서는 위와 같이 가평읍 소재 군부대의 관사와 숙소를 이전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반대의견을 제시하는 바이니, 국방부에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계획이 변경되기를 기대하면서 책임있는 답변을 촉구하는 바"라고 밝히며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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