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지 관람·숙박등 최대 50% 할인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3 17: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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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알뜰지갑' 할인쿠폰 발행… 13개 관광업체 참여
▲ 지역내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여주시와 관광사업체 간 자율참여와 협약을 통해 제작된 '여주여행 알뜰지갑'의 모습. (사진제공=여주시청)
[여주=박근출 기자]경기 여주시가 상반기 '통큰 할인쿠폰'에 이어 이를 확대한 '여주여행 알뜰지갑'을 발행·운영 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내외 전반적인 내수경기 침체와 세월호 여파 등으로 상반기 관광객이 감소돼 관광사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시와 관광사업체 간 자율참여와 협업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

여주여행 알뜰지갑은 13개 관광업체가 참여해 유적지, 박물관, 숙박, 체험 등 더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마련, 업체별로 입장료 및 체험비의 10~5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할인쿠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여주시는 할인쿠폰을 운영하기 위해 관광사업체와의 간담회를 지난 5·9월,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해 상호 운영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쿠폰 적용기간을 오는 2015년 9월 말까지로 하고 배부방법은 할인참여 업체와 여주시에서만 지급받을 수 있도록 결정했다.

관광업체에서 할인은 최초 입장시에는 적용되지 않고, 입장시 쿠폰을 지급받아 다음번 입장시 사용할 수 있으며, 여주시에서는 설문이나 각종 이벤트시 인센티브 형식으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 여주에는, 산들바람 문화공연(오는 11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과 뮤지컬 <명성황후>(오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오곡나루축제(오는 11월7~9일)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어 무료로 문화공연과 축제를 즐기고 할인쿠폰을 통해 알뜰한 여행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여주를 찾아 여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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