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라이딩 '그란폰도' 19일 개막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3 17:18: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경륜경정사업본부 경북 영주서 시작… 120km 자전거로 완주 [광명=류만옥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오는 16~30일 2400명이 참가하는 '백두대간 그란폰도대회'를 비롯해 경정장 미사홀과 특설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가을 문화축제를 선보인다.

13일 광명경륜경정 사업본부에 따르면 오는 19일 경북 영주에서 시작되는 풀코스인 그란폰도(120km, 총 고도 3500m)에 1400명, 초ㆍ중급자 코스인 메디오폰도(84km, 총 고도 2600m)에 1000명 등 모두 2400명이 참가등록을 마쳤다.

그란폰도(gran-fondo)는 이탈리아어로 ‘기나긴 거리 또는 위대한 인내’라는 뜻으로 주로 산악구간 위주의 100~200km의 거리를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하는 동호인 자전거 대회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백두대간 그란폰도는 첫날 1200명의 접수를 시작으로 일주일 만에 3000명이 신청했고, 이 중 등록을 마친 인원은 모두 2400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등록을 마친 참가자 가운데 국내 거주 외국인 11명, 여성, 최고령자 65세 등이 도전장을 냈으며 55세 이상도 30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16일부터 미사리 경정장에서는 노래하는 치어리더팀 ‘치어콕’의 화려한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2014 경정 가을문화축제’가 열리고 오는 22·23일 모창가수 임희자씨와 넘진씨의 신나는 공연이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져 깊어가는 가을을 뜨겁게 달군다.

오는 29일은 통기타가수 신나씨가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 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게 되며 오는 30일은 7080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이경아씨의 멋진 공연이 이어져 최고의 가을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제기간 매일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실내공연은 매주 목요일 관람동 2층 미사홀에서 오후 4시부터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만옥 기자 류만옥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