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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백년정원. 시민들이 가꾼 수 십여종의 다양한 식물 볼거리는 물론 어린아이들에게 학습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청) | ||
[시민일보=송윤근 기자]경기 시흥시가 지난해 추진하고 있는 '백년정원'이 다양한 식물로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도심속 작은 정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백년정원은 수 년간 잡풀이 무성한 공유지를 개간해 작은 정원으로 조성해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는가 하면 어린아이들에게는 학습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흥시 정왕동 여성비젼센터 뒷편에 조성된 100년 정원은 지난해 시흥백년 기념과 백년정원을 기점으로 지역공동체를 형성해 정주의식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녹색도시를 구현,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도시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힘을 모아 마련된 작은 정원이다.
더군다나 시흥 백년정원에선 다양한 계층 참여와 정원가꾸기 등 체험을 통해 세대·이웃·문화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도심속 녹지의 중요성과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일상생활 속 정원을 만들어가는 분위기 조성과 척박한 도시환경·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휴식, 건전한 여가생활을 크게 제공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민들 스스로 참여하고 있는 백년정원은 수 십여종의 농작물과 식물이 조화가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백년정원을 추진하는 데 있어 공무원이 아닌 시민들의 손에 의해 설계되고 브랜드화할 수 있는 추억의 장소로 한발 더 다가선 분위기다.
지난해부터 백년정원 꾸미기에 참여하고 있는다는 주민 유 모씨는 "잡풀 등으로 인해 삭막하기만 했던 공간이 다양한 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작은 정원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작은 정원 만들기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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