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정수장 밸브 교체…단수 없이 정상 공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06 13: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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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수도본부, 12일~14일까지 가동중지...남동·공촌·수산정수장서 대체 공급

 부평정수장 외부 전경 [사진=인천상수도사업본부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부평정수장의 3침전지 유입 밸브 교체와 전기설비 정기 안전 점검을 위해 12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전 10시까지 3정수지 가동을 일시 중지하나 수계 전환을 통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

 

이번 작업은 노후화된 유입 밸브를 교체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지 최고수위를 확보하고 단계별로 수계 전환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상 지역은 제물포구(만석동, 화수1⋅화평동, 화수2동, 송현1~3동, 송림1~6동, 금창동)다.

 

또 서해구(가정1~3동, 석남1~3동, 가좌 1~4동, 연희동, 신현원창동), 검단구(오류왕길동), 부평구(부평1~6동, 산곡1~4동, 청천1~2동, 갈산1~2동, 삼산1~2동, 부개1~3동, 십정1~2동, 일신동), 미추홀구(주안5, 6동 일부), 남동구(간석4동 일부) 지역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계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인 흐린 물에 대비해 유속 변화가 예상되는 구간을 중점 관리하고 사전 소화전 방류와 수질 모니터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수장 가동 중지 기간에는 본부와 사업소에 급수 상황실을 운영한다.

 

수계 전환을 통해 수돗물은 정상 공급되지만 부평구 일부 고지대에서는 물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수압 저하로 단수 및 수량 감소가 발생할 수 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수계전환 기간에 물 사용을 줄이고 먹는 물이 부족할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병입 인천하늘수를 받을 수 있다.

   

온윤희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전환 기간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와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흐린 물이 발생할 경우 충분히 물을 흘려보낸 후 사용하고 흐린 물이 지속되면 미추홀콜센터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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