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남양주시장후보, 기자회견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02 14: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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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성철 기자]새정치연합 김한정 남양주시장후보는 2일 오전 11시에 남양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남양주시정은 비리와 부패로 얼룩졌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말 발표한 청렴도 평가에서 남양주시가 하위등급인 4등급을 받았고, 청렴도 평가대상 전국 기초단체 75곳 가운데 66위, 경기도 28개 시·군 중 26위를 기록했다"며, "개방직인 감사관 공모에서 외부인사가 아닌 내부인사를 임명해 ‘내 식구 봐주기’를 근절할 의지가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청렴도가 계속 떨어지는데도 공직 기강을 바로 세우려 하지 않고 '이석우 공화국' 을 만든 이석우 후보의 과오를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2010년 44.2%였던 남양주시의 재정자립도는 올해 34.4%까지 떨어졌고, 금년 초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행복도를 조사 한 결과, 전국 230개 시군에서 남양주시는 192위, 도내 31개 시·군 중 28위, 사회복지시설 만족도는 전국에서 213위, 도내에서 27위로, 거론하기조차 부끄러운 결과가 나타났다" 며 "남양주시 재정은 파탄지경이다"라고 말했다.

또, 김 후보는 이석우 후보에 대해 " 이 후보의 과오는 서강대 유치를 비롯한 대학유치 공약이다. 남양주 시민 여러분은 이석우 후보의 대학유치 약속은 대표적인 남양주시민 사기극이다. 서강대의 경우는 4년 전인 2010년에 서강대와 MOU를 체결했고, 지난해 선거를 일 년 여 앞두고 ‘조성협약’을 체결한 것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진척이 전무하다. 상명대의 경우, 군립공원 조정문제에 발목이 잡혀 한 발짝도 진행되지 못했다" 며, 이번 선거에서 이석우 후보는 지역공약으로 삼육대 유치를 또 공약했다. 그러나 유치대상 대학이 캠퍼스 이전을 위한 재원계획을 마련했다는 소식이 없다. 대학이 이전을 위해 재원을 마련하는 것은 기본 아닙니까?"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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