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천원 피크닉' 운영...돗자리도 텐트도 1천 원 대여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07 20:59: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0‧17‧24일 토요일 공원‧축제장에서 유모차‧텐트‧놀이용품 등 피크닉 물품 대여 서비스 제공
▲ 서구청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가을 나들이에 나선 주민들을 위해 ‘천원피크닉’을 선보인다. 이는 서구의 ‘천원 정책’ 중 하나로 돗자리부터 텐트, 테이블, 놀이용품까지 필요한 물품을 단돈 1천 원에 빌려주는 서비스다.

천원피크닉은 10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과 축제장에서 운영된다. 10일에는 상무시민공원 피크닉장, 17일에는 영산강자전거안내센터 인근 서창억새축제장, 24일에는 풍암생활체육공원 책축제장에서 이용할 수 만날 수 있다.

대여 물품도 다양하다.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눕방 피크닉’, 야외 놀이용품을 담은 ‘야외놀이 피크닉’, 아이들과 자연을 관찰하는 ‘파브르 피크닉’ 등 3종 세트를 비롯해 돗자리, 유모차, 원터치 텐트와 그늘막, 미니테이블, 좌식의자, 보드게임 등을 준비했다.

특히 17일에는 서창억새축제장에 대여소를 운영해 억새를 보러온 시민들이 돗자리를 펴고 쉬거나 가족‧친구들과 놀이를 즐기며 가을 축제를 한층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가을 나들이만큼은 이것저것 챙겨야 하는 부담 없이 빈손으로 가볍게 떠날 수 있었으면 한다”며 “공원과 축제장에서 천원피크닉과 함께 소소하지만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공공자원 개방과 공유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