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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7월 청년 행정아르바이트 간담회에 참석한 김경호 구청장.(사진=광진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청년들의 높은 참여 수요를 반영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하고, ‘청년 행정아르바이트’와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먼저 ‘청년 행정아르바이트’는 하반기 총 60명을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접수 시작일 현재 광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96년생부터 2007년생까지의 청년이다. 선발된 인원은 30명씩 2회차로 나뉘어 각각 4주간 근무한다.
참여 청년들은 구청과 보건소, 동주민센터, 도서관 등에 배치돼 자료 정리, 민원 안내, 도서 관리, 행사·행정업무 보조 등을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는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는 오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구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19~39세 미취업 청년 중 사업자등록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어학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 등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0월부터 매월 1~15일이며, 구 홈페이지에 신청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자신 있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교육국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광진형 청년월세 지원사업’, ‘청년도시락’, ‘청년문화생활바우처’, ‘청년도전지원사업’ 등으로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광진 청년아지트’를 통해 교류와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개관한 ‘광진 청년아지트’는 광진구 동일로 100, 공공기여시설 2~4층에 총면적 460.62㎡ 규모로 조성됐다.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여가와 일상생활에 제약을 겪는 청년들이 먹고, 배우고, 쉬며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층별 특화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2층은 창작·문화 활동을 위한 곳으로, 음악실과 다목적스튜디오, 사무 공간을 갖췄다. 음악실에는 맥컴퓨터와 편집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작곡 활동을 지원한다. 다목적스튜디오에는 음향·프레젠테이션 장비와 전면 거울이 설치돼 운동, 댄스 연습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3층은 휴식과 식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빈백 소파와 테이블이 있는 휴게라운지에서 자유롭게 머물 수 있다. 공유주방과 다목적실은 요리와 식사를 매개로 청년들이 교류하는 장소다. 이어 4층에는 개방형 스터디라운지와 회의실 겸 교육실을 마련해 학습, 모임·회의 장소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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