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땅값 33.3% 인상··· 양평군 '최고'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9 17: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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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만 필지 개별공시지가 공시 내달말까지 주민 이의신청 가능

[시민일보=채종수 기자]경기도 땅값이 지난해보다 3.3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승폭인 2.13%보다 1.25%p 높으며 전국 평균 상승률 4.07%보다 0.69%p 낮은 수치다.

경기도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1월1일 기준 도내 427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427만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총액은 1171조9926억원이며, 평균지가는 ㎡당 12만703원으로 서울 213만6671원과 인천 23만1552원 등에 이어 17개 시·도 가운데 6위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양평군으로 7.85%가 올랐으며 안산시 단원구 7.83%, 가평군 7.65% 순이었고 지난해보다 하락한 시·군·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비싼 땅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현대백화점 부지로 ㎡당 1433만원이었으며 가장 싼 곳은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산268번지로 ㎡당 429원이었다.

도는 부동산경기가 침체국면이어서 전반적으로 상승률이 높지 않았으며 양평군의 중앙선 북선전철로 개통, 안산시 단원구의 시화 MTV개발과 수원시의 오리~수원간 복선전철 개동 및 광교택지개발 등이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했다.

개별공시지가는 30일부터 시·군·구청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오는 6월30일까지 토지 소재지 시·군·구청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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