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선정한 내년 핵심과제 들여다보니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28 15: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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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시흥 100년 기념사업 ②배곧신도시 개발사업 市만의 문화 콘텐츠 발굴ㆍ육성…도시 정체성 확립
신도시 기반시설 조성 가속도…서울대 유치도 온힘
[시민일보]경기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오는 2014년 배곧신도시 개발사업과 시흥 100년 기념사업을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윤식 시장은 최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4년은 민선 5기 마지막해로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을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그동안 공약사업 등 역점사업과 현안사업들의 마무리와 함께 민선 5기 핵심철학인 생명·참여·분권이 시민사회 속으로 확산되면서 시민원탁회의, 주민참여 예산제, 도서관 희망씨와 같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마을단위 공동체가 회복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들이 곳곳에 일어나고 있다"며 "이와같은 결실들이 공직과 시민사회에 온전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신적, 물리적 측면의 균형을 갖춘다는 점에서 시흥의 미래를 좌우할 시흥 100년 기념사업과 배곧신도시 개발사업을 2대 핵심과제로 선정 추진에 박차를 가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선 시흥 100년 기념사업은 시흥시가 경기도 6개 시와 서울 6개 구를 분가시키고 유일하게 시흥의 전통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수도권 500만의 종가로서 새로운 계기가 필요한 만큼 시흥 100년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되어야 하고 잡고 일어설 매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시민 중심의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엠블럼과 슬로건 도입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만큼 2014년도에는 원탁회의 결과를 토대로 미래 시흥100년의 비전을 제시하고 도시 브랜드 키우기, 숨어있는 역사찾기 시흥만이 가진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도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번째 핵심 과제인 배곧신도시 개발 사업은 시범단지 입주시기에 맞춰 학교, 상하수도, 도로 등 각종 기반시설이 갖춰지도록 속도를 내고 단독주택 및 상업용지 등에 대한 특화방안 마련과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분양토지를 단계적으로 매각함으로써 필요한 재원을 차질없이 확보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서울대 유치는 배곧신도시 성공을 위한 선결조건에 있는 만큼 세부협약을 체결후 시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실시협약을 체결하는데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미래 시흥 100년의 초석이자 43만 시흥시민의 희망이니만큼 시민들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송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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