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 ' 인천환경공단' 수상

이상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28 14: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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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민일보]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백은기)이 28일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개최된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인천환경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남항사업소 고도처리전문연구회가 '반류수 발생공정 개선으로 현탁물질 발생감소'라는 주제로 자유형식부문에 출전해 대통령상 동상을 받게 됐다.

대통령상 수상은 인천시 산하 공기업으로는 최초로 환경공단은 첫 대회 출전에서 품질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며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지난 6~9월 시·도별 지역예선을 통과한 281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13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인천환경공단의 경영성과는 하수처리분야의 침전조 중력 농축운전을 통해 농축기 가동을 중지함으로써 일평균 516㎥의 고농도 반류수를 제로화 하고 탈수기공정도 개선해 반류수의 SS농도를 대폭 낮췄다.

특히 이러한 공정 개선은 예산절감으로 이어져 농축기 가동을 중지하는 데 따른 전기요금과 수선유지비 등 연간 1억5641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농축기 가동중단은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해 온실가스(이산화탄소 환산량) 배출을 연간 698톤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돼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또 대통령상과 더불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 주관 아래 제조업, 건설업, 공공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품질경쟁력 평가지표에 의거해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을 방문·평가하는 제도다.

이 같은 평가 결과를 통해 성과가 탁월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증서·패를 수여하고 국내외에 널리 공표함으로써 기업경쟁력을 인정해 주고 있다.

이번 우수기업평가에서 인천환경공단은 '시민들의 녹색환경 가치창출'을 바탕으로 한 경영체계의 우수성, '환경목표관리제'와 같은 관리시스템 고도화, '환경전문연구회' ‘사내대학’ 운영을 통해 인적역량 강화와 ‘정부조사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백은기 이사장은 "대통령상 수상과 더불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책임있는 경영으로 공단 발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녹색기후기금(GCF)을 유치한 녹색환경도시로서 인천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한 전사적 차원의 품질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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