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안심하는 안전도시 구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27 15: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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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부천시장, 시정연설서 내년 역점사업 7개 제시

CCTV 추가 설치·재난재해 대비시설도 정비

[시민일보]경기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오는 2014년 역점사업을 27일 발표했다.


안전도시 구축, 문화특별시 완성, 감성리더를 기르는 교육지원 강화, 녹색자연환경 도시로 진화, 창조경제 선도로 일자리 창출, 그물망 복지정책 추진, 도시 균형발전 등 7가지의 사업이 제시됐다.


김만수 시장은 최근 시작한 제191회 부천시의회에 참석, 내년 예산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우선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4대악 범죄, 자연재난 등 시민들이 겪는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대 분야·20개 과제를 설정해 관계부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간다.


또한 CCTV도 계속 확대·설치하며 안전하게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보행로도 정비한다. 재해·재난을 대비한 사전대책도 마련하고 안전사고 감축목표 관리제도 실시한다.


또 CCTV 설치와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에 40억원, 보행로와 도로 개선에 168억2100만원, 공영주차장 조성 등 교통시설물에 696억1200만원, 재난·재해 대비를 위한 베르네천 상류 저류 시설 설치 등에 64억6900만원 등 예산을 투입한다.


둘째로 시민들의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특별시 부천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부천은 2011년 전국 최고의 문화도시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는 등 문화도시로 자리잡았다.


시는 문화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자리잡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명실상부한 문화특별시로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관련 예산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 지원과 문화사업 고도화에 135억2900만원,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에 37억8400만원, 문화콘텐츠 기반조성에 103억3000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셋째로 청소년들이 ‘감성리더’로 자라도록 교육지원을 강화한다. 부천의 청소년이 아트밸리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감성지능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친환경 무상급식, 자기주도학습 지원 등 교육경비 확대로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또 도서관이 청소년과 시민들의 삶의 지혜를 밝히는 등대역할을 하도록 보유 도서 확대, 질적으로 향상된 작은도서관 확충도 꾸준히 추진한다.


관련 예산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에 233억4800만원, 교육환경 조성 및 학교지원에 248억2700만원, 평생학습도시 기반구축에 10억3500만원, 청소년 역량강화에 58억2100만원, 도서 확충에 10억원 등을 세웠다.


김 시장은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내년 예산계획을 밝혔다. 오는 2014년의 부천시의 예산은 총 1조1734억원으로 2013년에 비해 518억원이 증가했으며 증가한 예산의 대부분은 사회복지비 명목의 국고보조금이라고 말했다.


부천=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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