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양수대교 오는 30일 임시 개통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26 17: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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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북한강을 가로질러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와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를 연결하는 양수대교가 착공 4년여 만인 30일 임시 개통된다.

경기도건설본부는 길이 600m, 폭 16.3m, 왕복 2차로의 새로 건설된 양수대교가 이같이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걸어서 오갈 수 있도록 폭 2.6m의 보도도 설치됐다.

도건설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옛 양수대교를 철거하는 한편 주변 접속도로 연결구간 포장 등 마무리 공사를 서둘러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도건설본부는 1936년 일제 강점기 때 준공된 옛 양수대교가 2001년 안전도 평가에서 C등급을 받자 2009년 7월부터 840억원을 들여 바로 옆에 대체 교량을 건설해 왔다.

도건설본부 관계자는 "북한강과 남한강의 합류지점인 특성을 고려해 아치 교량으로 건설했다"며 "인근 운길산과 부용산 등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룬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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