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무료 시민강좌 내달 2일 열어

함성찬 / / 기사승인 : 2013-01-29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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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이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2013년 박물관 시민강좌’를 운영한다.
올해 시민강좌는 ‘달콤 쌉싸름한 역사’를 주제로 소금, 설탕, 향신료와 같은 맛을 둘러싼 우리나라와 세계의 작지만 큰 역사를 밝히는 강의가 펼쳐진다.
각 주제에 적합한 대표적인 명사들을 초빙해 특강형식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2시~5시까지 진행할 예정인데 2월2일 두 번째 시민강좌로 ‘설탕, 한국인의 입맛을 바꾸다’를 마련했다.
달콤한 역사의 이면을 살펴볼 이번 강의는 설탕을 중심으로 근대 이후 한국인의 식생활이 어떻게 변화해 나갔는지 설탕의 역사, 소비문화뿐만 아니라 제당, 제과, 빙과 등 근대 산업의 일면까지도 알 수 있도록 구성된다.
강의는 ‘근대 한국의 제당업과 설탕 소비문화의 변화’(연세대학교박사학위논문, 2012), ‘근대 한국의 설탕 소비문화 형성’(한국사연구157, 2012) 등 설탕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가천대 이은희 아시아문화연구원이 맡는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고 별도의 수강신청과정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역사의 세밀한 부분까지 들여다보는 미시사의 새로운 영역을 ‘맛’을 통해 맛보게 될 이번 강좌에 많은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인천=함성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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