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벽화마을’ 만든다.

고성철 / / 기사승인 : 2013-01-22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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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올해 달동네와 구시가지의 골목길을 벽화와 미술장식으로 꾸며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바꾸기로 했다.

시는 오밀조밀 골목길이 많고 노후화된 교문1동과 인창동, 수택2동 지역의 골목길 담장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리고 미술장식품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특색을 살린 쾌적한 마을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벽화마을 만들기 사업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사업비 3천5백만 원을 들여 교문1동 딸기원 2개소, 인창동 달동네 2개소, 수택2동 일화제약 담장2곳 등 총 7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건물주와 지역주민들과 협의하여 전문가와 마을주민들이 함께 벽화를 그려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미술협회 작가, 주민자치위원, 통장, 공무원 등으로 3월중에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여 미술전공자, 공예작품 등의 재능기부도 받고 지역정서에 맞는 벽화도 선정하여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골목길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교문동 딸기원이나 인창동의 달동네는 30년 이상 오래된 블록 담장들이 아직까지도 있다. 이런 담장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리고, 미술품을 장식하면 동네가 바뀌고 볼거리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정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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