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개 광역경제권 상생협약 체결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19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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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 아닌 지역 스스로 협력방안·발전전략 도출
[시민일보] 지역간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7개 광역경제권이 모두 모여 공동연구를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지난 6월 맏형격인 수도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송영길 인천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먼저 공동으로 연구하기를 제안했고 나머지 6개 광역경제발전위원회가 이에 동의해 시도됐다.

특히 그동안의 연구는 각 광역경제권별로 혹은 중앙정부 중심으로 이뤄져 전국적으로 확산되기에는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연구는 지역 스스로가 주체가 돼 협력방안 및 발전전략 등을 도출하고 해법을 제시 하는데 시사점이 있다.

이와 함께 수도권이 지역간 상생을 위해 먼저 발 벗고 나서 모든 광역위를 참여시키고 연구비 전액을 부담함에도 지역별로 추천한 연구진들을 동등한 조건으로 참여시키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한 점이 기존연구와는 차별화 된다.

연구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간 공동협력 사업이라는 구체적 사업에 초점을 맞춰 진행 중이며 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시행까지의 액션플랜을 만들어 광역위원회가 추진할 계획으로 광역위의 역할 재정립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19일 오후 2시에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업무협약식과 세미나를 열어 7개 권역 사무총장들이 상호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연계협력 활성화’와 ‘국내외 상생발전정책 사례 및 시사점’이란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을 벌였다.

참고로 7개 광역위 공동연구기간은 2012년 8월부터 2013년 2월까지 6개월간이며 8월21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고 이번 세미나에 이어 11월27일 중간보고회, 내년 2월 최종보고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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