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침 먹기 캠페인 전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19 16:0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학교·구청 3곳서 쌀떡 나눠줘
[시민일보] 인천시는 최근 ‘아침밥 먹기 실천 율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식품 생산에서 소비까지 환경, 건강, 배려를 실천하는 식생활 교육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침밥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생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는 인천시, 시교육청과 공동주관으로 최근 3회에 걸쳐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 구청 각 1개소에서 쌀떡을 함께 나눠먹는 행사 진행 및 아침밥의 효능과 쌀의 기능에 대한 홍보물 배포 등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 좋은 호응을 받았다.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은 누구나 한번쯤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잘 실천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 실정이며 2010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아침식사 결식 율이 6세~11세 아동기 아이들의 경우 10%, 12세~18세 청소년은 30%, 성인의 경우는 40%를 넘어서고 있다.

아침밥 결식은 성장저하와 발육부진을 부르고 비만 가능성이 30~50% 높아 지는 등 만성적인 생활습관병도 낳게 되며 신체 중 뼈의 50%, 체중의 50% 키의 20%가 성장기에 형성되는 아이들에게는 성장뿐만 아니라 면역력, 집중력, 감정의 안정성을 떨어뜨리게 된다.

반면 아침밥을 먹게 되면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인 포도당이 충족돼 뇌 활동을 증가시키고 왕성한 신진대사 활동은 물론 입안의 혐기성 세균을 없애줘 입 냄새도 없어지는 등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우리의 주식인 쌀을 지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