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노는땅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검토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18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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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등 5개 업체, 부천시에 태양광발전사업 제안
市, 사업방식 효율성 검증…추진여부 연내 결정
[시민일보] 경기 부천시가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의 일환으로 유휴부지에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인 RPS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태양의 빛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해 생산된 전력을 판매하는 태양광 발전에 대한 사업제안이 민간업체로부터 들어와 사업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제안업체는 한화 등 5개 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달 중으로 태양광발전 사업제안에 대한 중간보고를 하고 올해 안에 최종적인 사업방향을 결정키로 했으며 사업방식은 민간투자법이나 단순 임대형식을 놓고 타당성과 효율성을 검증하고 있다.

또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립할 경우 향후 30년 정도까지 이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 여부도 검토 중으로 사업형태는 모두 자가용이 아닌 매전용이며 유휴공간을 제공한 시에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부천종합운동장 옥상 등 공공기관의 옥상이나 유후 부지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제안하고 설치와 관련한 MOU가 체결되면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게 한화 계열사인 한화63시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시는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검토될 경우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 업체와 MOU를 체결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업체로부터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대한 제안이 들어와 현재 검토 중"이라며 "올해 안에 최종 방침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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