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관광단지에 '국내최대 쇼핑몰'

양원 / / 기사승인 : 2012-11-14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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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롯데쇼핑(주), 투자MOU 내일 체결

3000억 들여 10만㎡부지에 프리미엄아울렛 건립

[시민일보] 부산도시공사는 롯데쇼핑과 16일 동부산관광단지 상가용지에 대규모 쇼핑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부산도시공사 14일 오전 부산시의회 창조도시교통위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부산관광단지와 관련해 롯데쇼핑(주)와 상업시설 건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지난 9월 세계적 호텔 체인 힐튼에 이어 국내 유통 대기업 롯데를 사업에 참여시킴으로써 동부산관광단지 투자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양측은 양해각서 체결 후 통상적으로 거치는 사업협약 없이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롯데가 투자를 결정한 상가용지는 CJ(주)가 추진하는 테마파크 옆 부지로 면적은 10만 ㎡에 달한다.



롯데는 최대 5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는 이 부지를 전국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명품 아울렛으로 개발하기로 방향을 정했으며 건축비를 포함해 총 3000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



한편, 동부산관광단지는 기장군 기장읍 대변·시랑리 일원(3,662,725㎡)에 조성되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운동·오락, 휴양·문화, 숙박, 상가 시설 등을 갖춘 사계절 체류형 복합관광단지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른 프리미엄 아울렛 건립 시 연간 방문객이 400만 명 이상이 될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테마파크를 포함한 각종 관광시설에 대한 관광객까지 감안하면 방문객 수는 당초 예상 목표수치인 연간 1천만 명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산=양 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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