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읍 청년회, 폐비닐 수거보상금으로 착한일

김항수 / / 기사승인 : 2012-11-13 16:4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쌀·라면 기부해
[시민일보] 경기 연천읍 청년회(회장 임대진)가 1년간 폐비닐을 수거해 얻은 보상금으로 물품을 구입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과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연천읍 관내의 미담이 되고 있다.

13일 연천읍사무소(읍장 김경호)에 따르면 경기 연천읍 청년회은 최근 저소득층 45가구에 백미 20Kg 45포와 라면 45Box(현물가액 3,150천원상당)를 전달했다.

물품은 한 해 동안 청년회 회원들이 수집한 폐비닐을 수거한 보상금 전액으로 마련돼 수급자, 차상위, 소외계층 4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된 후원품이다.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소외계층 최모할머니는 후원품을 전달받고“ 자식들도 찾아오지 않아 어려움이 많은데 청년들이 직접 방문하여 쌀과 라면을 전달해 주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청년회장(임대진)은“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소중한 뜻을 모아 더욱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회는 3년간 꾸준히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 발굴에 힘쓰고 있다.

연천=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항수 김항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