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는 내년 2월까지 10개 군·구에 대한 회계 운영실태 특별감사를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감사를 통해 2008년 이후 급여와 세입세출, 협금 출납 전반에 대해 확인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감사 담당직원 5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했다.
시는 이달 중으로 연수구, 남동구에 이어 다음달 동구, 강화군, 옹진군, 내년 1~2월 중구, 남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등 단계적 감사를 실시키로 했다.
시는 특히 퇴직·전출자 등에 대한 지출 여부와 소득·주민세 등의 원천징수금액과 보관금의 지출내역을 중점 파악할 계획이다.
시는 또 회계 담당자의 근무현황 등을 분석해 현금 출납·지출을 동일인이 하거나 지출부서에서 2년 이상 근무했을 경우 인사·분리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 본청과 산하기관, 공사·공단의 경우 이달 중 자체 점검한 뒤 결과를 내년 감사계획에 포함시켜 별도 관리키로 했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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