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무료로 나눠주고 쌀 받아 기부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08 17:4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주인없는 도예교실 작품으로 착한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시민일보]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박송철)이 2011년 한 해 동안 도자기 문화체험 후 찾아가지 않는 도자기를 나눠주고 사랑의 쌀을 모아 필요한 곳에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의 도예교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2009년부터 4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작은 정성들로 모아진 사랑의 쌀 모으기는 회관을 이용하는 학생 및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인천 보육원, 부평 키파 지역 아동센터, 노인정 등에 기증됐다.

또한 회관을 이용하는 사람이면 모두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학생들이 만들어 서툰 작품들이지만 쌀을 조금씩 가져오는 사람에게는 학생 작품도자기를 골라 갈 수 있으며 쌀만 기증해도 된다.

이와 함께 자칫 버려질 수 있는 작품들을 공유하고 조금씩 모아진 사랑의 쌀은 우리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아이들에게 작은 정성으로 전달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참여방법은 사랑이 전달될 수 있는 쌀을 가져오면 가져온 양만큼 도자기를 골라 갈 수 있으며 행사는 10일부터 오는 12월8일까지 1층 도예교실에서 진행되며 도자기 작품이 1,200여개가 준비돼 있다.

박송철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쌀 한 봉지의 작은 정성으로 주위의 불우한 사람을 돌아보고 도울 수도 있다“며 ”필요로 하는 도자기로 가져 갈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에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조금 더 따뜻한 한 해를 마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 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