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는 최근 지역 5개발전사업자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에너지 청정섬인 에코아일랜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태양광, 풍황 조사 등 덕적도의 이용 가능한 신, 재생 에너지 자원 전체조사를 통해 덕적도에 실현가능한 테마별 에너지마을을 디자인하고 단계별 실시방안을 마련,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지난 2011년 4월 인천시와 옹진군, 지역 5개 발전사업자가 ‘지속가능한 미래의 섬 에코아일랜드 조성’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1년 9월20일 ‘에코아일랜드 에너지디자인 및 타당성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에코아일랜드 마스터플랜 및 에너지디자인 계획 수립, 사업 우선순위 검토 및 스마트그리드 연계 방안 등 에코아일랜드의 성공적인 추진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시는 그동안 그린빌리지 사업을 통해 서포리 일원 등 주택 83호에 지난 7월 태양마을을 우선 조성 완료했으며 내연발전으로 연간 80억 가까이 손실을 낳고 있는 덕적도 및 인근도서의 계통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 연구하고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지식경제부에 건의한 바 있다.
에코아일랜드 조성사업은 지난 2010년 8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협약식에서 송영길 시장이 제안한 ‘청정에너지 섬 조성방안’을 지역 5개 발전사가 적극 수용함에 따라 진행된 사업이다.
따라서 온실가스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발전사업자가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측면과 도서지역의 국고보조금의 손실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측면 청정 섬 조성으로 인한 관광 수요증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국가적으로도 모범이 될 만한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에코아일랜드는 인천시가 강한 추진 의지를 갖고 있는 만큼 향후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가 100% 사용되는 섬’, ‘다양한 신, 재생에너지가 사용되는 섬’, ‘국내외 대표적 에너지 아이콘이 되는 섬’으로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영길 시장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지역 5개 발전사 대표들에게 이번 성과가 시정발전의 활력과 인천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그치지 않고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장, 단기 로드맵 등 후속작업이 지속돼야 한다”며 “인천시의 녹색도시 조성사업도 꾸준히 지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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