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주폭 등 5대폭력 뿌리뽑는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08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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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985명 검거
[시민일보] 인천경찰청(청장 이인선)이 그동안 추진해 온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5대 폭력 척결’ 단속이 최근 종료됨에 따라 그간 성과분석 및 향후 진행 사항에 대한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약 4개월간 5대 폭력 사범(조직, 주취, 갈취, 학교, 성폭력)에 대한 집중 단속결과 조직폭력 93명(구속 14명), 갈취폭력 598명(구속 14명), 주취폭력 55명(구속 38명), 학교폭력 483명, 성폭력 756명(구속 51명), 총 1,985명(구속 117명)을 검거했다.

이 기간 전년 동기간 대비 검거실적은 주취폭력은 +103% 증가, 영세상인 등을 상대로 한 갈취폭력은 +130% 증가, 학교폭력은 +32% 증가했고 특히 성폭력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검거인원은 +4.8% 증가했다.

반면 조직폭력 검거실적은 연중 지속적인 단속으로 인해 조폭 활동이 위축되고 길병원 장례식장 조폭 난동사건 이후 핵심 조직원 다수가 구속 수감되는 등의 이유로 -34%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인천경찰청은 특히 대형전광판을 비롯해 홍보전단지 배포, 플래카드 등 입체적인 홍보활동과 더불어 언론기고, 유관기관 간담회, 알콜센터 등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약 추진 등 총 6만4,986회의 각종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인선 청장은 5대 폭력 척결 단속 기간 중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가 대폭 감소했고(전년 동기간 대비 살인 -20%, 강도 -34.7%), 성폭력 집중단속 등으로 강력범죄 발생 없이 평온한 인천치안을 유지하는 밑바탕이 됐다는데 그 의의를 두고 그 간의 단속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청장은 또 5대 폭력 범죄가 국민의 안전을 체감하는 대표적 지표이자 모든 강력 범죄의 시초라는 점을 깨닫고 일선 경찰관들이 잠시라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그 만큼 힘없는 서민들이 고통을 느낄 것이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5대 폭력 단속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경찰은 앞으로도 5대 폭력 범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주요범죄에 대한 단속 뿐 만 아니라 신고, 피해자를 적극 보호하고 치료병원, 상담센터 등을 활용한 체계적 사후관리 체제를 강화해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정책과 홍보 활동을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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