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들어설 이천에 주거복합 '미니신도시'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07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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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특수전사령부(이하 특전사)가 옮겨 올 경기 이천시 마장면 일대가 '미니신도시'로 거듭난다.

7일 시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특전사의 이천시 마장면 이전에 따른 정부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장면 오천리 일대 68만8469㎡ 규모에 배후도시(마장지구)가 조성된다.

마장지구는 3503가구 규모로 상업과 업무, 주거복합단지로 개발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보상이 완료되면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완공은 2015년 말이다.

또 특전사 이전 예정지 주변 마을에 도로와 공원, 학교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특전사 이전 조건으로 국방부로부터 10개 사업에 모두 610억원의 인센티브 지원을 약속받았다.

마을 진출입도로 확장 및 교량 설치 등에 550억원, 마을회관, 노인정, 도서관 등 주민복지시설 건립비 30억원, 교육지원사업 30억원 등이다.

시는 내년 말까지 인센티브지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07년 국방부와 특전사 이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2010년 인센티브 지원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마장면 개발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특전사 이전으로 마장면 일대의 도심 외곽 지역이 전원형 미니신도시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민장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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