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이에 따라 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현대화 사업을 위해 최근 본 공사에 앞서 착공식과 안전기원제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구는 2003년 전국 자치구 최초로 1일 98톤 규모의 음식물류 폐기물 퇴비화 시설을 설비하고 2008년에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재활용 선별 장을 신축해 지역 폐기물 처리와 자원 재활용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최근 대규모 택지 개발에 따른 인구 50만 돌파로 음식물 자원화시설의 처리용량이 부족해지고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악취발생 등으로 기존 시설에 대한 증설 및 시설개선이 요구됨에 따라 현대화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국제해양오염 방지조약인 런던협약에 따라 오는 2013년 1월부터는 음식물류 폐기물 음폐수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구는 이에 대비하기 위해 2009년 10월부터 1일 150톤 규모의 건조 사료화 방식의 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을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했으며 올 9월 우선시공분을 준공하고 11월부터 본 공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공사는 내년 9월 준공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하루 150톤의 음식물류폐기물 당일 처리가 가능해지고 음식물류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악취는 포집해 연소 후 탈취시설을 거쳐 배출함으로서 악취 없는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거듭난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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